无题 무제

2020-02-02  本文已影响0人  张泰成Sirius

相见时难别亦难,东风无力百花残。

春蚕到死丝方尽,蜡炬成灰泪始干。

晓镜但愁云鬓改,夜吟应觉月光寒。

蓬山此去无多路,青鸟殷勤为探看。

만날 때도 헤어지기 어렵고, 동풍도 힘이 없으니 온갖 꽃이다 시들었다.

봄누에는 죽을 때까지 실을 감고, 초는 재가 되어서야 촛농이 마른다.

거울은 흰 귀밑머리를 근심에 싸이고, 밤소리는 달빛을 차갑게 느껴야 한다.

봉산의 이곳엔 길이 별로 없어 파랑새가 은근하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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