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何看待这类电视剧《我的大叔》、《经常请吃饭的漂亮姐姐》
原标题: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译:电视剧‘我的大叔’和‘经常请吃饭的漂亮姐姐’)
正文:연상연하 커플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싶은데, 여성들 반응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케이블TV방송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한 반응 말이다.
(译:联想到年轻情侣的登场感觉有点相似,但是女性们的反应不一样也太不同了。有线电视台tvN水木剧《我的大叔》和综合编成频道JTBC金土剧《经常请吃饭的漂亮姐姐》的反应。)
소셜미디어 반응을 보면 전자는 젊은 여성에 대한 한국 사회의 성차별적 시선과 자기 연민으로 찌든 중년 남성의 어쭙잖은 판타지나 채워주는 ‘나쁜 드라마’다. 반면 후자는 여성에 대한 배려심이 철철 넘치는 데다 외모까지 상큼한 연하남 역을 맡은 정해인의 매력 발산으로 여성 시청자들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는 ‘착한 드라마’다.
(译:从社交媒体的反应来看,前者是韩国社会对年轻女性的性别歧视的视线和自己的怜悯的中年男性的“不平凡的幻想”,这是一种“坏电视剧”。相反,后者则是对女性的关怀,而且还能演绎出美丽而又帅气的小男角色,让女性观众们在眼睛里充满了心眼的“善良的电视剧”。)
‘레옹’ 분위기를 풍기는 ‘타인의 삶’(译:“音乐”气氛的《他人的人生》)
제목만 놓고 보면 의외다.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주체가 젊은 여성이란 걸 바로 알 수 있다. 게다가 ‘귀티 흐르는 귀공자’와 ‘야생마 같은 반항아’ 다음으로 여심 공략의 3대 캐릭터로 불리는 ‘키다리 아저씨’(든든한 후견인)를 대놓고 암시하는 제목 아닌가. 반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철저히 남성 중심적 제목이다. 착하고 예쁜 여성을 싫어할 남성이 있을까. 금상첨화로 돈과 나이도 많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는데 어떤 남자가 마다하겠는가. 그런데 오히려 시청률 5%대인 ‘나의 아저씨’는 집단 따돌림의 대상이 된 반면, 시청률 6%대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30, 40대 여성의 필람극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译:仅从题目来看就令人感到意外。“我的叔叔”这个题目就可以看出是引领故事的主体是年轻的女性。加上《可爱的贵公子》和《野马般的反抗》之后,被称为女心攻略的三大人物角色的“长腿叔叔”(坚实的监护人),不是暗示着被称为“长腿叔叔”吗?另一方面,以男性为中心的“经常请吃饭的漂亮的姐姐”以男性为中心。有一个男人会讨厌善良漂亮的女性。因为锦上添花,钱和年龄都有很多,可以没有负担地面对着,哪一个男人会做呢。但是,收视率5%的“我的叔叔”是集体排挤的对象,相反,收视率6%的“漂亮的姐姐”成为了30、40多岁的女性的“必胜戏”。)
왜 그럴까 궁금해 두 드라마를 비교해봤다. 먼저 ‘나의 아저씨’다. 대기업 부장인 마흔다섯 살 박동훈(이선균 분)과 그 부서의 파견 직원인 스물한 살 이지안(이지은 분)이 주인공이다. ‘미생’(2014)과 ‘시그널’(2016)이란 묵직한 드라마를 연출한 김원석과 30대 미혼여성의 심성을 맛깔스럽게 녹여낸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또 오해영’(2016)의 작가 박해영이 만났다고 해 기대를 모은 tvN 수목드라마다. 하지만 3월 21일 1회에서 20대 사채업자 이광일(장기용 분)이 지안을 상대로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논란을 촉발한 이후 페미니스트 평론가들의 도마에 자주 오르는 작품이 됐다.
(译:我很好奇为什么会这样,比较了两部电视剧。首先是‘我的大叔’大企业部长40岁的朴东勋(李善均饰)和那个部门的2 2岁,而安(李智雅)是主人公。《未生》(2014)和《Signal》(2016)这部演绎沉甸甸的电视剧《又是吴海英》的编剧朴海镇饰演的电视剧《又,2016》(2016)的作家朴海镇相遇,让人期待的tvN水木剧。但是在3月21日的第1局中,20多岁的高利贷业者李光日(长期用的)对智安进行无差别暴力的场面引起争议后,成为了“女权主义者”评论家们经常出现的话题。)
눈치챘겠지만 남녀 주인공의 나이 차가 스물넷이나 되는 설정 자체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페미니즘의 심기를 건드릴 수밖에 없다. 동훈은 번듯한 사회적 지위를 가졌을 뿐 아니라, 착한 심성과 좋은 매너까지 갖췄다. ‘개저씨들’로 넘쳐나는 한국 사회에선 씨가 말라버린 캐릭터로 보일 만하다. 그에 반해 지안은 조실부모한 전과자인 데다 유일한 혈육인 할머니는 청각장애에 하반신마비다. 비정규직으로 온갖 아르바이트까지 다 하지만 갚아야 할 사채는 줄지 않아 고슴도치처럼 세상에 가시를 잔뜩 세우고 산다. 개저씨들 눈에는 싸가지 없는 20대 여성의 전형이다.
(译:虽然大家都察觉到了,但是男女主人公的年龄差异在20岁左右的设定本身就只能触动了追求男女平等的“女权主义”产生兴趣。同龄人不仅有了像样的社会地位,而且还具备了善良的心性和好的礼节。《狗子们》中在韩国社会中看起来像是瘦了的角色。他反对的是赵室长父母的前科,而且唯一的亲人,听觉障碍导致了下半身麻痹。虽然连兼职都做了,但是要还的事情没有减少,像刺猬一样在世界上立着诗生活。在他们的眼里,是20多岁女性的典型。)
이런 남녀가 커플이 된다고 할 때는 답이 뻔하다. 남자주인공의 숨겨진 롤리타신드롬을 자극하는 원조교제 아니면 팜파탈 여주인공의 타산적 접근이 초래하는 비극이다. 그런데 정작 드라마는 이 둘이 순수한 ‘솔메이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译:这样的男女们说成为情侣的时候,答案是显而易见的。这是刺激男主人公隐藏的角色热风的援助交际,还是由农场女主人公的计划接近的悲剧。但是电视剧却认为这两个是纯粹的《sometate》。)
아, 물론 그게 가능함을 보여준 아주 드문 예가 있긴 하다. 여성과 아이를 제외하곤 그 어떤 대상도 제거하는 무자비한 킬러 레옹과 결손가정 아동이지만 화초를 사랑하는 마틸다가 그 사례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 1990년대나 먹힐 복고풍 드립이 설 자리는 없다. 게다가 동훈은 무당벌레 한 마리 죽이지 못하는 무골호인이다. 변호사인 아내 강윤희(이지아 분)가 대학 후배면서 직장상사인 도준영(김영민 분)과 바람난 것을 뒤늦게 알고서도 아내를 위해 유야무야 덮으려는 위인이다.
(译:啊,当然可以证明那是有可能的。其他任何对象都是清除的无端的杀手和家庭儿童,但是爱花草的马蒂达是其典型的例子。现在是21世纪。上世纪90年代,没有一个复古风的位置。加上同龄人是不能杀死一只小虫的傻人。他的律师姜允熙(李智雅饰)是大学后辈,后来才知道他是职场上司的道俊英(金永敏,音译)和他的风,是为了妻子才想要被妻子蒙住的人。)
킬러 본능을 지닌 것은 오히려 이지안 쪽이다. 여중생 때 할머니를 폭행하는 사채업자를 칼로 찔러 죽인 전과가 있다. 목돈 마련을 위해 도준영에게 먼저 접근해 동훈 등 사내정치의 걸림돌을 제거해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곤 동훈의 휴대전화를 도청기로 활용하는가 하면 약물 사용까지 주저하지 않는다.
(译:具有杀手本能的反而是理智。有一位女中学生时用刀捅了殴打奶奶的高利贷者。为了赚大钱,也要先接近俊英,消除东勋等公司政治的绊脚石。然后把东勋的手机活用为窃听器的话,甚至连药物使用都不犹豫。)
드라마의 외형은 동훈이 지안을 보호하는 모양새지만 속살을 들여다보면 순정 가득한 동훈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남몰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은 산전수전 다 겪은 지안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드라마는 ‘레옹’의 탈을 쓴 ‘타인의 삶’에 가깝다. 영화 ‘타인의 삶’에선 냉혈한에 가깝던 독일 비밀경찰이 공산정권의 감시 대상이 된 극작가를 도청하다 그의 진정성 넘치는 삶에 동화돼 수호천사로 변모한다. 냉혹한 세상에 환멸을 느끼던 지안도 돈 몇 푼에 동훈을 팔아치우려고 그의 일상을 도청하다 남몰래 그를 돕게 되기 때문이다.
(译:电视剧的外形虽然是同龄人保护的样子,但如果仔细观察,就会发现,每当陷入危机的时候,人们都会偷偷地伸出援助之手。从这一意义上看,这部电视剧接近《男人的人生》。在电影《他人的人生》中,近乎冷血的德国秘密警察在窃听成为共产政权监视对象的剧作家的过程中,将自己的真实价值转变为“守护天使”。因为,在冷酷的世界上感到幻灭的部分,也会因为担心自己的钱而感到痛苦,而且会偷偷地窃听他的日常生活,并偷偷地帮助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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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版权):
권재현기자 confetti@donga.com
排版:青口味
本文自译,
如翻译有误不好意思,
不是专业的翻译者。
翻译者:泪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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